증시가 프랑스발 조선 악재에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는 개장 초 5일만에 1700선 안착을 기대하다가 조선주 악재로 1670선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도 510선이 무너졌다. 환율은 이틀째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41억원, 109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2455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725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4일까지 17일 연속 매도 이후 가장 긴 닷새연속 매도를 보였다. ⓒ전성규 200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