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 천호균 사장님의 설치. 지금 농사에 경도되어계신 천사장님은 자연퇴비공장을 전시장에 지었습니다.
농사를 예술로 여기게된 천사장님은 매일 아침 정원의 텃밭을 돌 보는 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지난 여름에는 사모님께서 천사장님 부부가 직접 농사지으신 고추를 들고 불쑥 모티프원에 나타나셨습니다.
참나무골의 손영원선생님과 김경중선생님은 이 전시회에 출품함으로서 '참나무골'을 화가의 마을로 만드는데 일조하셨습니다. 한길사의 김언호사장님께서도 사진작업을 하고 계신다는 희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안수 200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