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중파의 HD 방송은 움직임 많은 장면에서는 제대로 된 영상을 보기 힘듭니다. 소위 깍두기 현상이 심해 인물을 구별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위와같은 정지화면에서조차 화면이 기본적으로 뭉개져 있다는 점입니다. 가슴의 글자조차 구별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이 증상은 TV가 커질수록 더 크게 느끼게 되는데 50인치 이상이면 도저히 참고 볼 수 없을 지경에까지 이릅니다.(위 일본 HDTV, 아래 SBS) ⓒSBS, BS 200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