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악법 원천무효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김영호 미디어행동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수구세력과 조중동 족벌신문, 거대재벌까지 합세해 한나라당이 불법으로 날치기 통과시킨 언론악법을 원천 무효”라고 말하고 “헌재는 ‘절차는 위법이나 가결선포는 무효가 아니’라는 엉터리 심판을 내놨다”고 성토했다. 이어 “언론악법은 노동자들 삶을 죽이고, 이 땅 민주주의를 사라지게 할 것”이라면서 “노동자들이 나서서 언론악법을 폐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철관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