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국흠 대책위 대표가 농성장 앞에서 깊은 시름에 잠겨있다. 이곳 상인들은 지난 3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과 SSM의 무분별한 확산에 붕괴되고 있는 지역상권 생존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철시를 하고 상인대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여전히 유통산업발전법은 꿈쩍 않고 있다. ⓒ김갑봉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