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들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월 국회 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당론으로 정한 진보정당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의지를 보이고 민주당을 합해도 한나라당이 반대하면 이는 무산된다. 때문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은 2월 국회를 지켜보는 주요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갑봉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