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영길 최고위원이 "한명숙 전 총리 재판에서 자기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증언을 했다고, 당시 국무총리실 경호원이었던 윤모 현직 경찰관을 2번이나 불러서 협박식 수사를 한다는 것은 재판을 받을 권리의 침해이고, 공판중심주의의 침해"라며 "이 조인트 정권, 매 때리는 정권, 6월2일 국민이 매 때릴 수 있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하자, 정세균 대표가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남소연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