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천안함 함미의 절단면을 가까이에서 찍은 장면이 확인 됐다.
MBC에 따르면 12일 낮, 천안함 함미 이동 과정에서 사진으로 촬영한 함미 윗부분으로 시신 유실을 막기 위해 그물을 씌우기 전, 수면 위로 잠시 모습을 드러낸 천안함의 절단면이 그대로 나타나 났고, 절단면 윗면은 밑에서 위로 치솟은 듯 들려있으며 절단면은 칼날처럼 날카롭게 잘려 있었다고 밝혔다.
이 화면은 MBC가 작업 관계자로 부터 단독 입수한 화면이다. (사진=MBC 캡처) ⓒ뉴시스 201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