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리아와 6.25남침피해유족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들머리 계단에서 '4대강 사업 지지 및 천주교연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천주교 신부들이 4대강 살리기를 반대하는 것은 성직자로서의 본분을 잃은 정치선동으로 자중해야 한다"며 주장하고 있다.
한편 보수단체가 지적한 천주교연대 '생명의 강을 위한 생명·평화미사'는 지난 26일부터 매일 밤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신부와 신도들이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봉헌되고 있다. ⓒ유성호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