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공개 금지 가처분결정에 불복해서 전교조 명단을 공개한 뒤 강제이행금을 내야할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시대정신 안병직 이사장, 이인호 KAIST교수,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박효종 서울대교수, 이명희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 등 보수·뉴라이트계열 단체 인사들이 6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전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조전혁 대책위' 대표를 맡은 박효종 서울대교수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권우성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