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 동구 미관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정부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가 사실'이라고 할 경우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 있지만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 없다" "국민의 정부 시절엔 싸워서 승리했고, 참여정부 땐 문무대왕함 등을 배치해 싸우지 않고도 이겼다"며 "안보에 유능하다던 이명박 정부 하에서 참혹한 패배를 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권우성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