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이 지난해 국가산단과 지방산단의 혁신역량과 인프라구축 수준을 분석한 결과 국가산단인 부평·주안공단과 남동공단의 혁신역량은 19개 국가산단 중 각각 8위와 6위를 기록했으며, 인프라수준은 각각 17위와 18위를 기록했다. 지방산단인 인천기계산단과 인천지방산단의 혁신역량은 42개 지방산단 중 각각 8위와 13위를 기록한 반면 인프라수준은 36위와 40위를 기록했다. 혁신역량은 높은데 비해 인프라 수준이 낮아 산업단지 구조고도화가 절실함을 반증했다.
ⓒ부평신문 자료사진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