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정권 한나라당 의원, 이윤석 민주당 의원, 안경률 행정안전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특별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청 국정감사 오전일정을 마친 뒤 오찬장에서 무안 세발낙지를 시식하고 있다. 서울시가 '낙지 머리에서 카드뮴이 다량 검출됐다'고 발표해 파문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자 이윤석 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가지고 온 낙지를 오 시장에게 시식을 권하며 "낙지 머리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성호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