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동굴 안에서 밖으로 내다본 파동 풍경. 멀리 보이는 산을 뜷고 터널이 생겨 지산동으로 고가도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른쪽 위) 버스를 타고와 대자연1차APT에서 내려 신천의 보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구석기 암음 방향 풍경. 겹쳐보이는 산들은 앞산 자락으로 용두산성의 흔적이며, 암음은 하얀 차가 지나는 지점에 있다. (오른쪽 아래) 암음이 있는 거대바위의 윗부분은 세월의 무게를 나타내는 듯 거뭇거뭇한 얼룩이 가득하여 자못 고풍스럽다. ⓒ정만진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