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영업직원 등 700여 명은 지난해 3월 GM대우 부평공장 앞에서 'GM의 GM대우 하청공장화 음모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GM대우의 결별선언(=차량판매 계약해지)에, 이들은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화형식을 진행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당시 이들은 결별선언이 GM의 GM대우 하청공장화 전략이라고 주장했지만, 결별선언은 대우자판이 막대한 자동차 판매대금을 GM대우 측에 지급하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 ⓒ부평신문 자료사진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