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과부 장관(당시 한나라당 국회 교육상임위원)이 대표발의한 내부공모제 교장 관련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나경원 최고의원, 임태희 비서실장, 진수희-박재완 장관, 박형준 청와대 수석 등 실세들이 발의한 이 법안은 "과도한 승진 경쟁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하여 교장 자격증이 없어도 교장이 될 수 있는 내부형공모제 교장 전면 도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자기가 주장하던 내부형공모제 교장에 대해서 지금은 전교조 출신 교장이 어쩌고 하면서 임용 제청 거부까지 거론되고 있다. ⓒ김행수 201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