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조중동방송 저지 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조선> <중앙> <동아> 등 종합편성채널(종편) 사업자 선정으로 보수 언론의 여론 독과점과 각종 특혜에 따른 미디어 시장 붕괴 등을 지적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조중동방송 저지 네트워트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조중동 방송 취소를 유권자 의제로 확산시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종편 취소를 채택하는 유권자운동을 펼치겠다고 발표했다. ⓒ유성호 201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