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교원노조라는 미국의 NEA(미국교육협회)가 주요 노조 중 최초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공개 지지를 선언할 것이라는 <뉴욕타임스> 기사. NEA는 지난 2008년 대선에서도 오바마 지지선언을 하며 5000만 달러(한화 600억 원)의 선거 자금을 제공했다. MB정부가 가장 모범적인 국가 모델로 삼고 있을 미국에서는 교원노조가 정당 당원이 되는 것은 물론 대통령 선거에서 공개 지지 선언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김행수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