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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일간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촉구하며 거제 대우...
88일간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촉구하며 거제 대우조선해양 송전선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였던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조직위원회' 강병재(49) 의장이 2일 오후 내려와 성만호 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과 인사하고 있다. ⓒ정영현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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