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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전 막내아들 결혼식 날 셋째아들의 집에서. 그날 어머니는 막내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는커녕 결혼이 무엇인 줄도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엄마가 시집가도 되겠네"하는 누군가의 말은 금방 알아듣고 "보내주면 못갈까" 하셨지요. 자식들은 왜 그때까지 그런 생각을 못했는지, 자식새끼란 역시 저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의 제왕들 같습니다. ⓒ김수복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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