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비리척결과 사학분쟁조정위(사분위)폐지를 위한 국민행동 소속 학생과 교수들이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6.23 사분위 심의 중지와 사분위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에 상복을 입고 참석하고 있다. 경기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상지대, 세종대, 영남대, 조선대 등 포함된 국민행동은 비리재단이 사라져야 대학이 산다는 뜻으로 상복을 입고 기자회견을 열려 했으나, 경찰은 불법집회라며 국회앞 회견을 막고 나서 회견 장소를 옮겨야 했다. ⓒ권우성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