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노회찬, 심상정 상임고문과 김영훈 민주노총위원장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엿새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농성장 앞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해 정치인과 외부세력의 개입 중단을 요구하며 농성장 철거를 시도하고 있다. ⓒ유성호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