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 상징인 '깔깔깔 고깔모자'를 쓴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 교수(2001년 귀화)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갈월동 한진중공업 본사앞에서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3차 희망의 버스'가 주최한 릴레이 1인 시위의 첫 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중인 노회찬 진보신당 상임고문이 1인 시위를 벌이는 박노자 교수와 한진중공업의 부당한 정리해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권우성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