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갖고 무상급식을 둘러싸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이견과 불일치에 있어 "미래세대를 위한 공교육을 위해 130만 서울 학생들과 200만 학부모들, 800만 유권자, 1000만 시민들을 위하는 길이다"며 "서울시장과 교육감이 민주사회 공교육의 본질과 사명에 충실한 교육협력, 지원 대상을 놓고 협의의 장을 열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성호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