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전 환경부 차관)가 최근 새로운 책 <부동산은 끝났다>(오월의봄 펴냄)을 출간한 가운데, 3일 오후 광진구 세종대학교 자신의 연구실에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갖고 책을 발간하게 된 이유에 대해 "부동산 정책에 하나의 해답만 있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믿는 대안도 의심할 필요가 있다"며 "비록 이 책도 대안적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역시 의심하고 논쟁해 볼 내용도 있어 용기를 내어 책을 썼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성호 20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