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왼쪽부터, 바이칼호수 가까이에서 내려다 본 모습, 바이칼 호수 샤먼 바위 가까이에 있는 나무에 묶어 놓은 샤먼 댕기입니다. 이것을 세르게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성황당이나 당산과 같이 이곳에 신이 내려 온다고 하여 사람들은 천을 묶어 놓거나 동전, 과자 등을 던지면서 무사 안전을 기원합니다. 리스트비양카 언덕에서 내려단 본 바이칼 호수의 모습, 이곳에서 앙가라강이 흘러나갑니다. 알혼섬을 갔다왔다하는 배입니다. ⓒ박현국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