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쪽 왼쪽부터, 러시아 사람들이 들어오면서부터 짓기 시작한 교회 건물입니다. 오래된 건물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그네를 타고 있습니다. 줄이 두 가닥씩 드리워져 있습니다. 박물관 입구에 있는 자작나무 숲입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기름기가 있어서 불에 잘 타지만 질겨서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만들거나 꾸미는데 사용합니다. 자작 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만든 꾸미개는 경주 천마총에서 나온 적도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신라를 시라기라고 하는데 흰 나무 즉 자작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시라기는 신라성의 옛말이라는 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박현국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