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감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박명기 교수에게 2억 원을 줬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사단 강당에서 교육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곽 교육감의 부적절한 처신에 유감을 표명한 뒤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진실규명을 촉구하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유초하 민교협 공동의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김옥성 하늘씨악교회 목사, 전은자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장,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유성호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