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동아일보), TV조선(조선일보), jTBC(중앙일보), MBN(매일경제) 개국을 앞두고 29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누리꾼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의견으로 '조중동방송을 만든 5적'에 선정된 인물로 한나라당 고흥길(경기 성남분당갑), 이윤성(인천 남동갑), 정병국(경기 가평양평) 의원과 나경원(서울 중구) 전 의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발표하며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날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는 "조중동 방송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는 커녕 온갖 특혜를 누리며, 방송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성호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