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비정규직없는 세상을 위한 발걸음 <희망뚜벅이>' 출정식이 30일 오전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 본사앞에서 재능교육, 한일병원, 코오롱, 콜트-콜텍, 세종호텔, 유성기업 등의 해고노동자·비정규직 노동자와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사회당 등 야당과 노동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희망뚜벅이' 참가자들은 서울지역과 경기 남부지역 장기투쟁사업장을 도보로 둘러본 뒤 2월 11일 평택쌍용자동차에 도착할 예정이다. ⓒ권우성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