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선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좌)과 김재윤 의원(우).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재심위원회의 안건을 모두 기각함에 따라, 두 후보간의 경선은 무산되었다. 지난 26일 민주통합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한 후 경선 참여에 대한 기대의 끈을 붙잡고 서울과 제주를 오갔던 문대림 후보는 경선탈락이 최종 확정되자 깊은 고심에 빠졌다. (사진은 지난 2010년 12월에 제주시청 앞에서 'MB정부 심판' 집회 도중 촬영한 것) ⓒ장태욱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