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비례대표 1번 이유진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원자력 발전의 문제점과 영덕, 삼척 신규 핵 발전소 부지 백지화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후보는 "원자력 없는 안전한 세상을 원한다면, 녹색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며 "총선에서 녹색당 씨앗이 뿌려지면, 나중에 숲이 돼 (유권자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다.
이날 이 후보는 4.11총선에서 녹색당의 정책공약을 자원 재활용 취지로 재활용 종이상자에 꾸며 눈길을 끌었다. ⓒ유성호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