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가 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정봉주 전 의원의 사진을 들고 '삼두노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나꼼수' 멤버인 서울 노원갑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는 의자에 앉은 채 머리만 선루프 밖으로 내밀고 있다. 이들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표와 손수조 후보가 승합차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밀고 손을 흔들며 부산 시내에서 벌인 카퍼레이드를 '우발적인 행동'이라며 선거법 적용을 하지 않은 선관위를 풍자해서 '삼두노출' 퍼포먼스를 벌였다. '삼두노출' 행사가 벌어지는 서울광장에는 1만명 가까운 '정봉주와미래권력들'(미권스) 회원과 '나꼼수' 팬들이 모였다. ⓒ권우성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