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나는 꼼수다>(나꼼수)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 19대총선 노원갑에 출마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의 '삼두노출' 번개모임을 앞두고 1만명에 가까운 '정봉주와미래권력들'(미권스) 회원과 '나꼼수' 팬들이 모였다. <나꼼수>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표와 손수조 후보가 승합차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밀고 손을 흔들며 부산 시내에서 벌인 카퍼레이드를 '우발적인 행동'이라며 선거법 적용을 하지 않은 선관위를 풍자해서 '삼두노출' 퍼포먼스를 벌였다. ⓒ권우성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