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희생자 분향소 앞에서 열린 '함께 살자 100인 희망 지킴이' 발족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2009년 이후 정리해고로 목숨을 잃은 22명의 노동자와 가족들의 넋을 위로하며 묵념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공지영 작가와 김세균·우희종 서울대 교수, 이수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윤준하 6월민주포럼 대표, 용산 참사 유가족 전재숙씨 등이 참석했다. ⓒ유성호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