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가람홀에서 서강대·연세대·홍익대 총학생회 추최로 열린 '대학생주거문제 청책워크숍'에 참석해 학생들의 제안을 경청한 뒤 "서울시가 충분히 검토해서 학교 안에서 우선 기숙사가 좀 더 많이, 좀 더 크게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 외에 학생들이 제안하신 다양한 방법들 함께 고민해서 서울에서 주거하는 학생들의 어려운 조건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하고 있다. ⓒ유성호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