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여성단체연합와 친족성폭력 가해자 김형태 제명촉구를 위한 시민행동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태 무소속 의원의 제수 성추행을 규탄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친족성폭력이라는 패륜을 저지르고도 반성과 사과는 커녕 어떻게든 의원직을 지키려고 하는 김 의원의 태도에 분노한다며 31,299명의 서명을 받아 김 의원의 국회의원 제명을 청원하는 국민청원서를 국회 의정종합지원센터에 접수했다. ⓒ유성호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