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진성준, 남윤인순, 서영교 의원(사진 왼쪽부터)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김형태 무소속 의원의 성추행 사건을 규탄하며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김형태 의원은 인면수심의 반인륜적인 친족성폭력 사건으로 국민의 대의기관이며 독립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직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을 만큼 중대한 흠결이 있다"며 민주통합당 41명 의원들과 함께 김 의원 사퇴촉구 결인안을 발의했다. ⓒ유성호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