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나서 음악동아리 친구들이 준비한, 노래가 있는 밤이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제비뽑기를 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선생님들까지 모두 신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늘 밤에는 어제 쳐 놨던 텐트에서 잡니다.모두 춥지 않게 침낭속에 잘 들어가서 잡시다~
작은 음악회는 다음날 아침에 이루어졌어요. 여는 공연으로 음악동아리가 공연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연어' 입니다. '나는 나비', '왼손잡이' 다음으로 완성한 공연이라고 하더군요.. 지금까지의 공연들과 조금 다르게 진지하고 악기들도 조금 바뀌었어요.
ⓒ김진혁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