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단체 소속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명다한 노후원전인 고리1호기의 재가동을 반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이들은 "고리1호기는 35년이 넘은 우리나라 최고령의 핵발전소이며 수명이 다한 핵발전소는 그 자체로 치명적이다"며 고리1호기의 폐쇄를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집중행동을 결의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인증샷 운동과 탈핵타피,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국회의원 결의문 채택 요구 등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유성호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