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10월 배승희 씨의 제안에 따라 만들어진 인터넷 봉사 카페 '편안한 해우소'는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봉사 활동을 전개하면서, 대구 등 전국 대도시권 회원들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대구 등 자신의 지역에서 해우소 운동을 전개해 현재 일부 지역에서 해우소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단순히 공사만 하지않고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화장실 환경 개선, 밀린 빨래하기, 함께 목욕하기 등도 이들의 중요한 활동 중 하나다.
사진은 해우소 운동 전과 후. 편안하고 쾌적한 화장실로 바뀐 모습이다. ⓒ인터넷 카페 '편안한 해우소'(자료사진)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