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시작된 0∼2세 영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이 예산 고갈로 중단 위기에 처한 것과 관련, "이런 상황까지 간 것에 대해 정부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요즘 무상보육과 관련해 국민의 근심이 굉장히 큰 상황"이라며 "지난 5월21일 최고위원회 때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에 대해 현장에서는 당초 계획된 바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빨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