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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무서운 이야기> 시사회에서 김곡, 김선 감독의 <앰뷸런스>에서 간호사 역의 배우 김예원이 촬영 중 배가 많이 고팠다는 영화 뒷이야기를 전한 뒤 밥사주겠다는 사회자의 말을 들으며 웃고 있다. 오른쪽은 엄마 역의 배우 김지영. ⓒ이정민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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