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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공모...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공모자들> 제작보고회에서 안구매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실종자남편 상호 역의 배우 최다니엘이 자신은 실제로 시력이 좋다고 말하자 장기밀매총책 영규 역의 배우 임창정이 최다니엘의 렌즈없는 안경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고 있다. 사회 전반 깊숙이 뿌리내린 기업형 장기밀매의 충격적 실체를 본격적으로 다룬 범죄 스릴러 <공모자들>은 8월30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정민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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