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노조 파괴를 위한 자본의 사병-폭력 경비업체를 양성하는 이명박 정권 규탄 기자회견'에서 SJM 조합원이 지난 27일 컨택터스 용역업체 경비원들이 노조원들에게 던졌다는 자동차 부품 벨로우즈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근 직장폐쇄와 용역업체들의 폭력으로 고통을 당해왔던 쌍용자동차, SJM, KEC, 유성기업, 한국쓰리엠, JW, 재능교육, 국민체육진흥공단,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조합원들이 참석해 파업중인 사업장의 용역 투입을 규탄하며 노동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유성호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