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노조 파괴를 위한 자본의 사병-폭력 경비업체를 양성하는 이명박 정권 규탄 기자회견'에서 재능교육지부 조합원이 용역업체 경비원들의 폭언과 폭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근 직장폐쇄와 용역업체들의 폭력으로 고통을 당해왔던 쌍용자동차, SJM, KEC, 유성기업, 한국쓰리엠, JW, 재능교육, 국민체육진흥공단,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조합원들이 참석해 파업중인 사업장의 용역 투입을 규탄하며 노동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유성호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