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재미난 마을 5인 5색의 마을밴드 1호인 'JB(재미난 밴드)' 멤버들이 7일 오후 서울 강북구 인수동 연습실에서 자신들의 팀 이름 'JB'를 외치며 환하게 웃고 있다.
'JB'의 퍼스트 기타 화성인과 세컨 기타와 보컬 여우, 건반과 기타 보컬 연두, 드러머 훈남, 베이스 옥수수(사진 왼쪽부터)로 구성된 멤버들은 "자기가 좋아서 하는 밴드이다"고 소개하며 "밴드가 마을과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얼마나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들의 연주로 즐거움이 전염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