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C수목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 제작발표회에서 천상의 법과 원칙을 지키려는 염라대왕 역의 배우 박준규, 천상의 섹시한 주군 옥황상제 역의 배우 유승호, 최대감집 도령 주왈 역의 배우 연우진, 사랑스러운 원귀 아랑 역의 배우 신민아, 전 재상 김응부 대감의 서얼 은오 역의 배우 이준기, 은오의 수발 몸종인 돌쇠 역의 배우 권오중, 듣는 능력만 있는 반쪽 무녀 방울 역의 배우 황보라, 저승사자 역의 배우 한정수가 아자를 외치고 있다. ⓒ이정민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