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학교폭력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반대 학부모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발언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ㆍ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학교폭력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는 법 상식에도 어긋나고 최소한의 교육적 가치도 고려하지 않은 폭력적인 대책"이라며 "교과부는 반인권적 이중처벌,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를 당장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2012.9.3 ⓒ연합뉴스 201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