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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윤민석 음악회-지금은 우리가 만나서'에서 한 학생이 작곡가 윤민석씨를 응원하며 적은 편지를 모금함에 넣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민중가요 작곡가 윤민석씨가 최근 아내 양윤경씨의 암투병 치료비 부족을 호소하자, 시민들이 그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기획·공연 되었다. ⓒ유성호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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